1평 트레이닝이 아닌 방구석 탈출 !
집밖에서 운동을 해보자!
자 먼저 뭘해야 할까?
◆ 간단하다.
◆ 편한 복장 + 운동화
◆ 집 문을 연다.
◆ 나간다.
사실 이 간단한 이 과정이 사람을 참 번거롭게 만든다.
그래서 저리 간단한 과정들을 아무런 생각없이 후다다닥 해버려야 다음이 진행이 된다. 그냥 늘 하던 것 처럼 물을 마시듯이 자연스럽게 하면된다.
자 이제 밖으로 나와서 두리번 두리번 해보자. 어디로 갈까. 어디로 가야 경치도 보면서 운동도 하고 리프레쉬를 할 수 있을까?
사실 어디든 상관 없다. 그냥 직전해 보자. 마냥 걸어 보자.
그러다 우연하게 산책로 혹은 조깅코스 혹은 학교 운동장 바닥이 평평하게 잘 깔려있는 포장길 위를 찾으면 천천히 아주 천천히 뛰어보자.
꽃길만 걸으면 좋을테지만 그 길은 비포장도로이니 때문에 우선 평평하게 잘 닦인 포장길 위를 뛰어보자.
처음부터 빠르게 뛸 필요가 없다. 그냥 천천히 걷는 속도와 비슷하게 호흡을 하나하나 느껴 가면서 뛰어보자.
그러다가 호흡이 서서히 올라오고 혈액순환이 빨라지고 몸에 열기가 느껴지기 시작하면 속도를 내어보고 빨리도 달려보고 속도를 줄여도 보자.
이렇게 달려보면 현재 내 몸상태를 스스로 알게 될 것이다.
아...너무 집에만 있었구나...
혹은
역시 꾸준히 운동해서 그런지 달리는게 너무 상쾌하구나
아니면 몸이 찌뿌둥 했었는데 달리고 나니 몸이 풀린다
라던지 각기 다른 반응이 나올 것이다.
우선 조깅과 러닝의 첫번째는 생각없이 밖으로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이게 목표이기 때문에 오늘 잘뛰었다. 오늘 자세가 어떠했다던지 아니면 시간 대비 거리가 얼마나 되었는지 궁금해 할 필요없다.
이 글을 읽고 바로 추리닝을 갈아입은 후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와서 걷고 달려보자. 오늘 하루를 리프레쉬 할 수 있고, 건강한 습관과 스스로의 자극을 주자.
(마스크는 쓰고나가자. 밖은 솔직히 엄청 안전하진 않은 듯 하다...마스크 끼고 달리면 호흡이 아주 급격히 차오르기 때문에 속도 조절을 잘해보자)
이게 오늘의 목표이다.
이런게 쌓이고 쌓이면 습관이 되고 취미가 된다. 그리고 나서 달리는 폼과 시간과 거리 속도를 조절해가면 된다.
먼저 집 밖으로 나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 용기 항상 칭찬하고 격려하고 있으니 함께 하길 바란다.
나 역시 방금 1시간 달리고 왔고, 상쾌해진 마음으로 글을 쓰고 모두가 건강했으면 하기 때문에 같이 시도해보자. 그리고 밖을 달리게 되면 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다. 요즘 행동 범위를 줄여야 하는 것을 알지만!!! 사람들이 모이지 않은 곳을 달리고 걷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위에도 언급 했지만 마스크는 꼭 착용하자. 답답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번 시기만 잘 넘기고 마스크 없이 상쾌하게 달려보자!
달리기 추천 추천 또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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