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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레이닝

홈트레이닝- 푸쉬업바를 이용한 홈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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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업 바를 이용한 운동은 푸시업, 버티기 운동 등 여러 가지 운동이 있을 텐데 

오늘은  푸쉬업과 버티기 운동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푸시업 바를 이용해서 푸시업을 하면 손목 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나는 푸쉬업바를 이용하고 있다.

푸시업에는 여러 자세가 있다.

흔하게 모두가 알고 있는 푸시업 자세

그리고 여러가지 다양한 자세가 있다.

  • 힌두 푸쉬업
  • 스파이더 푸시업
  • 숄더 푸시업
  • 기어갔다 기어 오는 푸시업
  • craw 푸시업
  • 등등

아무 여러 자 세가 있고 자세마다 자극이 오는 부위가 다르다.

기본적으로 푸시업 자세에서는 가슴과 어깨, 배, 다리, 팔 전신 운동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하지만 이 중에서 가슴과 팔 어깨에 집중된 운동이라고 생각된다.

손의 위치에 따라서 자극이 들어가는 부위가 다르다.

체간과 가까울수록 즉 손이 가슴 중심에 가깝게 모일수록 가슴 안쪽으로 자극이 들어간다.

반대로 손이 체간에서 멀어질수록, 가슴에서 멀어질 수록 가슴 바깥쪽 그리고 어깨에 자극이 더 많이 들어간다.

손의 위치를 다양하게 하면서 가슴의 모양을 잡아갈 수 있다.

직접 이 방법으로 운동을 했었을 때 개인마다 힘쓰는 게 다르기 때문에 모두 다르겠지만, 내가 직접 해본 결과 체간 가까이 모일 때 더 힘들다는 걸 느꼈다. 이 말인 즉, 대흉근의 중심부가 다른 부위에 비해서 약하다고 생각이 된다.

어깨의 위치에 따라서 자극 점이 달라지기도 한다.

일반적인 정자세의 푸시업은 어깨와 손목 그 라인을 일직선으로 완전한 수직으로 만들어서 푸시업을 한다.

어깨에 더 자극을 주기 위해서는 각도를 더 어깨 앞쪽으로 기울여서 푸쉬업을 하면 그게 가능하다.

기계체조선수 출신의 유투버의 운동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그분께서 어깨를 앞쪽으로 체중을 더 실어서 운동을 하면 어깨에 더 자극이 가는 푸시업이라고 했었다.

나 역시 그 자세로 운동을 해봤었고 정자 세와 자극이 다르다는 걸 알았다. 어깨에 더 자극을 주고 싶은 날은 그 자세로 운동을 하기도 한다.

숄더 푸시업을 할 때 발을 체간 가까이 모아주고 어깨 각도를 급하게 만들어서 하는 숄더 프레스 푸시업도 있다.

이 자세를 했었을 땐 얼굴에 피가 몰리는 현상을 더 느꼈고, 어깨에도 자극이 컸었다.

너무 한 자 세로 같은 자극만 준다면 가슴의 근 성장도 처음과 같이 자극 점이 떨어질 것이고 가슴 근육의 모양 역시 이쁘지 않게 잡힐 거라고 생각된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우선 기본적으로 정자세의 푸시업과 체간에서 가까운 손 위치, 멀어진 손위치 총 3가지는 기본으로 해야 가슴 근육의 밸런스를 잡으면서 운동을 해야 가슴의 근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내가 직접 하는 푸시업 바 홈트 중에서 푸시업 바를 잡고 버티기를 한다.

먼저 어깨와 푸쉬업바를 잡은 손이 수직이 되도록 하고 1분씩 버티기를 해준다. 

이게 쉬워지고 다른 자세를 더 할 수 있을 땐 앞으로 뻗은 다리를 한쪽 씩 버티기를 하고 최종적으로 엘싯(L Sit) 이 가능해진다.

이 운동 역시 전신 운동으로 버티는 상체의 힘과 다리를 들어 올리는 하체의 그리고 상, 하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힘을 모아주는 코어까지 아주 힘든 운동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된다.

내가 직접 해본 결과, 허벅지의 힘이 부족하면 다리가 쭉 뻗은 상태에서 버티지 못하고 떨어지게 되고 상체의 힘이 없으면 푸시업 바로부터 몸을 들어 올리지 못한다. 그리고 코어의 힘이 없으면 다리가 뜨는 것조차 힘들다.

예전에 엘싯 챌린지가 유행하던 시절에 그 챌린지를 함께 한 적이 있는데 발에 쥐가 날 뻔했었다.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하고 몸 관리를 위해서 맨몸 운동 그리고 홈트를 주로 하는데 정적인 운동은 언제나 힘이 든 것 같다.

버티기가 좋아지면 플란체와 같은 고급 기술도 연마할 수 있는 때가 오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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