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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레이닝

홈트레이닝 - 방구석에서 네발로 기어다니기 ( feat. 크롤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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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에서 네발로 기어다니기(feat.크롤링)


아마 처음 들어볼 수도 있다. 

크롤링 ... 크롤링이라 생소 할 수 있다.

이것은 crwaling 동물이 기어 다니는 동작 그리고 갓난 아이가 걸어다니는 동작을 보고 크롤링 이라고 한다.

이게 왜 좋은 운동인가 생각해보자.

갓난 아이 네발로 걸어다니는 음... 고양이를 생각해보자.

그 아이들은 척추질환이 하나도 없다. 그리고 낮기 때문에 안정성 역시 아주 높다.

그리고 어깨와 고관절의 움직임을 사용하기 때문에 행동 발달에도 좋다.

오늘은 코어에 초점을 맞춰서 생각해 보려 한다.

출처 - 유튜브 검색


코어에 좋다. 

왜냐?!

크롤링을 할 때 호흡과 함께 복부를 잡아주고 앞으로 혹은 위로 좌우로 빙글빙글 이렇게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코어를 꽉 잡아주고 움직여주면 몸의 발달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플랭크와 다른 방향의 코어 운동이다.

플랭크는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호흡을 잡아가면서 힘을 조절한다. 하지만 크롤링은 움직임을 주기 때문에 일반 플랭크 보단 더 액티브 하기 때문에 플랭크와 조금 다른 효과를 불러 올 수 있다.

외국 형아들 보면 가끔 모래 위 혹은 잔디 위에서 네발로 기어다니면서 운동을 하고 그리고 응용동작을 넣어서 발의 위치 손의 위치를 옮겨 가면서 무게 중심을 무너뜨리고 체중을 옮겨다니면 내 체중과 무게 중심을 이용해서 운동을 한다. 생각보다 밸런스와 근력을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허리에 좋은 운동

내가 직접 허리 재활을 했었을 당시에 아침과 저녁마다 크롤링을 했었다. 확실히 허리에 부담을 줄여주고 움직임이 부드러워졌다. 그리고 근육과 관절에 부담을 줄여 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허리 디스크를 스포츠 재활을 통해서 극복해낸 케이스인데 재활 시기를 1년 정도 생각하고 운동을 했었다.

단기간에 치료를 하는 약물이나 시술은 생각보다 다시 원상태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내 주위 사람을 봐도 그렇더라. 하지만 운동 재활을 병행하면서 치료를 했을 경우에는 이야기가 전혀 다른 전개를 볼 수 있다. 
치료의 속도는 다를 수 있지만 그 완성도는 엄청 높다.

모래성이 무너질 때 모래를 계속 쌓아가면 그 모래는 무너진게 아니라 밑바닥 기둥이 되어갔던 것이기 때문이다.
모래성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매일 매일 크롤링과 재활운동을 하면서 모래성을 쌓은 것 처럼 현재 이미 3년은 지난 것 같다. 그 이후로 한번도 허리 문제로 병원에 갔다던지 문제를 일으킨적은 없다.
그래서 추천한다.
크롤링 같이 네발로 기어다니기 해보자.


움직임에 좋은 운동

코어 운동할 때 두 팔과 두 다리를 같이 사용하면 좋다.
복근 운동 역시 그렇다. 복직근을 최대한 늘려주기 위해선 무릎을 이용해서 가동 범위를 늘려줘야 한다. 그러면 근육의 사용면적이 더 커지기 때문에 발달에 도움이 된다.
크롤링은 다양한 동작을 함께 할 수 있다.

이 유튜브 영상을 보면 38가지 운동 방법을 알려준다.
온 몸을 같이 이용하기 때문에 밸런스 민첩성 정확성 근력 다양한 방면을 골고루 발달 시킬 수 있다.

출처 - 유튜브 검색


크롤링!!!!!!!!!!!!!

오늘 함께 방구석에서 네발로 기어다니기 해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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